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23일(화) 12시 30분 부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024 도서관 북토크 '전 세계를 사로잡은 K-문학 그, 비법은?'행사를 열었다. 이번 행사는 한국 장르 소설 최초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<종의 기원담>의 저자인 SF 소설가 김보영과 조지 R. R. 마틴의 <얼음과 불의 노래>, 테리 플래쳇의 <멋진 징조들>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번역가의 대담토크가 2012년 '세계의 문학' 신인상을 수상한 문학평론가 허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.